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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질환이라는 게  소화기와 관련된 질환인데

범위가 너무 넒어서 어떤 게 소화기 질환인지 

정확히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화기질환이 무슨 질환이고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소화불량
소화기질환

소화기 질환이 무엇이고,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소화기 질환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소화기가 무엇인지부터 얘기해 보는 게 순서일 것 같습니다.

소화기는 외부의 음식이 들어와서 위에서 소화를 하는 과정을 통해 음식물을 분해하고

 

거기서 영양분을 흡수하고 남은 거는 배출하는데 관련된 모든 기관을 얘기합니다.

당연히 입부터 시작해서 식도, 위, 대장까지 들어가며 그 다음에 간과 췌장, 담낭도

 

역시 소화에 관여를 하기 때문에 역시 소화기 기관에 해당됩니다.

이 소화기에 생기는 질환을 소화기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가장 흔한 거는 염증이나 궤양, 위궤양, 식도염, 장염 같은 염증성 질환이 가장 흔합니다.

그 외에는 간염이나 담도염, 췌장염 같은 간담도계 질환이 있습니다.

 

들어보셨을지는 모르겠는데 크론씨병이라든지 궤양성 대장염 같은 자가면역성 염증성 장질환

그리고 위암, 대장암 같은 소화기 암도 역시 소화기 질환으로 분류가 됩니다.

 

물론 이제 그렇게 따지면 충치도 소화기 질환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충치는 생각지도 못하셨을 겁니다. 입도 소화기관이기 때문에 충치도 물론 분류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
소화기 질환

소화기 질환의 공통점이나 특징은 무엇인가요?

소화기의 역할 자체가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외부의 물질을 내 몸 안에 들여와서 보내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건데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 몸에서 피부, 폐와 함께 외부 물질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기관입니다.

 

특히 소화기 같은 경우는 외부물질을 물리적, 화학적으로 분해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가 상당히 많은데요. 일례로 소화기관 위를 예로 들면 위는 단백질을 소화시키는 기관입니다.

 

하지만 위도 단백질입니다. 일단 자기가 내뿜는 위산에 의해서 그걸 막아주는 게 위 점막의 역할인데

위 점막 기능이 떨어지다 보면 위벽에 자극이 가면서 위염이나 위궤양이 생길 수가 있는 겁니다.

 

위 점막은 멀쩡하지만 위산이 많이 분비가 되는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식도나 십이지장 같은 경우는

위 점막 기능이 좀 약하기 때문입니다.

 

위산에 노출되다 보니, 역류성 식도염이나 십이지장 궤양같은 것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은 똑같은 궤양이지만 원인이 다릅니다. 대장 같은 경우에는 영양분을 흡수하고

 

남은 찌꺼기 및 독소들을 내보내야 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암이나 염증의 위험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그럼 소화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평소에 규칙적인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소화기질환

 

소화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 어떤 습관을 가지는 게 좋을까요?

 사실 이게 다른 건강관리 습관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결국은 금주, 금연이 되게 중요한 부분인데요

음주와 흡연은 위, 간뿐만 아니라 소장의 담낭을 손상시켜서 영양분의 흡수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꾸준한 운동 같은 경우도 비만을 막아주는 것 뿐만 아니라 소화기능을 향상하는데

더 큰 도움을 줍니다. 식사 후 바로 일어나거나 바로 자리에 눕는 습관도 피해야 합니다.

 

이런 습관들은 장의 연동운동을 저하시키고 위의 음식물이 오래 남아있기 때문에

소화불량이나 가스팽만 같은 증상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습관도 아주 중요합니다. 하루 세끼를 꼭 챙겨드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다음에 저녁 8시 이후에는 군것질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주와 금연, 규칙적은 운동, 올바른 식습관 이런 것들이 소화기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이제 또 한 가지 추가를 하자면 

 

국가에서 시행하는 건강 검진은 꾸준히 받는 것도 소화기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시행하기 힘든 규칙적인 습관, 식새활, 운동이 늘 정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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